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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패드 들어갈까봐 샀는데 저의 미스였구요! 그냥 가벼운 차림에 들기 편해요. 위에 가방안에 보이지 않도록 되어있는게 은근 불편하지만 그래서 수납력은 좋은 것 같아요. 깊기 때문에 작고 부드러운 파우치에 화장품을 따로 넣어 들고 다니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가방도 쉐입을 잡아야 해서 그런지 뭔가를 넣고 뺄때 소리가 엄청 나요.. 이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제일 단점입니다. 저렴해 보이거든요.. 그리고 가방안에 보이지 않도록되어있는 덮개가 안쪽에 한번 열었다 닫았는데도 아주 희미한 스크래치 자국이 남더라구요.. 이런부분을 감안하고도 사용하는건 아무래도 가격!! 때문이죠! 가볍게 들만한 가방인것 같습니다!